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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지?

성신여대 이색데이트 마녀주방 내돈내산 후기!

by creedy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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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디입니다. 

오늘은 성신여대에 

뒤늦게 도착했지만 

제대로 도착한 레스토랑이 있어서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아실분들은 다 아시는 마녀주방입니다!!

검은 외관에 붉은 글씨라

눈에 정말 띄었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후3시부터 4시반까지랍니다!

그리고 새로 생긴 지점답게

위생을 더욱 철저히 여기는 것 같네요!

저는 가게를 처음 가보았는데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엄청 고풍스러우면서도 무언가 음산한 분위기가

밥먹기전 먼가 이색 장소에 온것같아서 좋았답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올라가는데

어디선가 음하하하란 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랐는데

이런 

진짜 마녀가 반겨주네요.

처음엔 놀랐지만 저에게는 신선해서 기분 좋았답니다.

올라가는 길에 인테리어도 너무나도

보기 좋았답니다. 

여자친구의 말로는 다른지점에 비해서

정말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점점 노하우가 쌓여

이렇게 예쁘고 특색있는 마녀주방이 된것같아요.

자리는 매우 편안한 의자였습니다! 

저기 링겔처럼 꽂을수있는 곳도있고

조명도 테이블마다 따로있어서

좋았답니다!

저는 처음에 입간판만 보고 

사실 저렴한 밥집인줄 알았습니다.

뭐 그렇게 비싼음식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츄리닝 차림으로 밥먹으러 나왔다

들어가서는 조금 낭패를 봤네요

제가 갔을때는 손님도 만석이더라구요.

그래서 마녀모자 타코샐러드와 맥앤치즈는

재료소진이었습니다 ㅠㅠ

나머지 메뉴판입니다.

저는 몇시간뒤에 저녁약속이 있어

피자는 따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에이드를 링겔에 담아 주더라구요.

그점은 특색있었습니다!

 

수저도 굉장히 고급스러웠고

물병또한 특이했으며

그냥 콜라를 주문했는데 

레몬한조각의 특별함..

무언가 조금씩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것이

정말 이색적이었습니다!

오늘은 김치치즈 칠리 라이스(11,500)와

스네이크 로제파스타(13,500)를 주문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좋아하던 빠네(?)

종류의 파스타가 없어져서 슬퍼하더라구요.

 

해골모양과 뱀이 아주 귀엽습니다.

양은 그리 많지 않아요!

참고하세요

 

김치치즈 칠리라이스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드셔보시면 이게 무슨 맛이지?

칠리소스 맛이긴한데 뭐지?

하면서 먹다보면 귀신같이 바닥을 긁고있더라구요.

 

너무맛있어서 그런지 양이 적은감이 있어 아쉬웠답니다.

스네이크 로제 파스타는

스네이크 모양의 소세지가 귀엽긴했으나..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면에 소스가 잘 스며들지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소스맛과 소세지라는 조커가 있으니

잘 먹었지만

다른메뉴와 너무 체급차이가 나서그런가..

여러므로 아쉬운 점이 많았답니다!

계산하고 나가는데

사탕가져가라 하셔서

사탕을 꺼내는데 

또한번 놀랐네요.

 

작은 부분이지만 여러가지 재밌는 요소들이 많아서!!

한번쯤 꼭가볼법한 그런 재미있는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간단한 식사지만

기억에 남기고 싶다면 가기 좋을것 같네요.

그럼 이만

또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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