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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지?

슈링크 300샷 후기!! 내돈내산 후기

by creedy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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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디입니다.

슈링크 300샷 후기 알려드릴게요~.

 

여자친구를 만나 사랑에 빠짐과 동시에

살이 잔뜩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살도 빼야 하지만!!!!

얼굴에 있는 부기를1차적으로 빼기 위해서

슈링크를 맞으러 왔습니다.


잘 아는 병원에서 맞은 게 아니라

그냥 네이버에 강남 슈링크로 검색해서

당장 시술이 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한 곳으로 향했어요)

300샷에 부가세 포함해서 88만 원이 안되었어요!

 

저는 조금이나마 제 머리로 시술의 원리가 이해 가야지

안심하고 맞을 수 있는 스타일이라서

슈링크에 대해서

조금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리프팅의 한 종류로 분류되나

리프팅은 얼굴 안면근육을

위로 당기는 시술이고

슈링크는 피부 바깥이 아닌 속에 레이저를 쏴서

피부 자체를 쪼그라들게 해서

피부에 착! 달라붙게! 만드는

타이트닝시술입니다.

 

또 이 슈링크는 시술 이름이 아니라

타이트닝 시술을 해주는 레이저 기계 이름입니다..

미국에서 처음 들어온 게 울쎄라라는 장비이고

가격이 너무나도 비싸기에

우리나라에서 만든 것이 슈링크 장비이지요.

효과도 적절하고 가격 면도 형편성이 있어서

널리 보급되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거랍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풀릴 수 있고

1달 간격으로 3회정도 연속으로 맞으면

그 효과가 1년이나 지속된다는 사실!


그래서 강남과 신논현 사이

1층 커다란 나이키매장이 있는 건물의

7층 루미에피부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서 손 씻었냐고

바로 화장실로 쫓겨났는데

조금 기분이 나쁜가 싶었지만

손소독제보다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니

오히려 이병원이 깔끔하구나

안심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 말고도 슈링크 맞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다들 안면에 마취크림을 도포하시고

랩핑 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저처럼 말이죠^^

15분만 마취한다고 했는데

조금 더 기다린 것 같아서

조금 걱정되던 가운데

호출되어 시술대에 누웠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인사하는데

먼저 원하는 효과를 말씀해달라고 하셨는데

첫 번째 어버버 하던 것과 달리

처진 볼살과 이중턱을 공격해주세요라고 했더니

저한테 아픈 거 잘 참으세요?”라고 물어보시는데

간담이 서늘했습니다.

이게 보니 같은 슈링크도

레이저의 강도를 다르게 하고

그 강도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듯하였습니다.

 

슈링크 300샷 후기는

아팠습니다.

매우 아팠습니다.

뼈와 가까운 부위는 특히 아팠고

그냥 살만 있는 부분은 지직 하는 느낌 정도였습니다.

마지막 (체감상) 50~100샷 남았을 때는 중도 포기를 선언했더니

강도를 낮춰주셔서

마저 맞고 나왔습니다.

 

머릿속에 아픈 만큼 효과가 있는 거야!

라면서 이 악물고 버텼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정말 효과가 바로 있었습니다.

워크맨 장성규 씨께서 와썹 맨에서 받고

바로 효과가 나타나셨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았습니다.

조금 아팠던 부분은

아무래도 제가 최근에 탱탱하게 부어서

많이 아프게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 볼살들을 감당하기 힘드셨나 봅니다.)

저는 맞고 나서 충분히 만족하고 있고

조금 두렵긴 하지만

또 지나고 나니 그렇게 아팠던 것은 아닌 것 같기도 하면서

효과가 그만큼 확실하니

4달 정도 채우고 1년간 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또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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