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디입니다.
슈링크 300샷 후기 알려드릴게요~.
여자친구를 만나 사랑에 빠짐과 동시에
살이 잔뜩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살도 빼야 하지만!!!!
얼굴에 있는 부기를1차적으로 빼기 위해서
슈링크를 맞으러 왔습니다.
잘 아는 병원에서 맞은 게 아니라
그냥 네이버에 ‘강남 슈링크’로 검색해서
당장 시술이 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한 곳으로 향했어요)
300샷에 부가세 포함해서 88만 원이 안되었어요!
저는 조금이나마 제 머리로 시술의 원리가 이해 가야지
안심하고 맞을 수 있는 스타일이라서
슈링크에 대해서
조금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리프팅의 한 종류로 분류되나
리프팅은 얼굴 안면근육을
위로 당기는 시술이고
슈링크는 피부 바깥이 아닌 속에 레이저를 쏴서
피부 자체를 쪼그라들게 해서
피부에 착! 달라붙게! 만드는
‘타이트닝’ 시술입니다.
또 이 슈링크는 시술 이름이 아니라
타이트닝 시술을 해주는 레이저 기계 이름입니다..
미국에서 처음 들어온 게 울쎄라라는 장비이고
가격이 너무나도 비싸기에
우리나라에서 만든 것이 슈링크 장비이지요.
효과도 적절하고 가격 면도 형편성이 있어서
널리 보급되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거랍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풀릴 수 있고
1달 간격으로 3회정도 연속으로 맞으면
그 효과가 1년이나 지속된다는 사실!
그래서 강남과 신논현 사이
1층 커다란 나이키매장이 있는 건물의
7층 루미에피부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서 손 씻었냐고
바로 화장실로 쫓겨났는데
조금 기분이 나쁜가 싶었지만
손소독제보다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니
오히려 이병원이 깔끔하구나
안심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 말고도 슈링크 맞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다들 안면에 마취크림을 도포하시고
랩핑 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저처럼 말이죠^^
15분만 마취한다고 했는데
조금 더 기다린 것 같아서
조금 걱정되던 가운데
호출되어 시술대에 누웠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인사하는데
먼저 원하는 효과를 말씀해달라고 하셨는데
첫 번째 어버버 하던 것과 달리
처진 볼살과 이중턱을 공격해주세요라고 했더니
“저한테 아픈 거 잘 참으세요?”라고 물어보시는데
간담이 서늘했습니다.
이게 보니 같은 슈링크도
레이저의 강도를 다르게 하고
그 강도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듯하였습니다.
슈링크 300샷 후기는
아팠습니다.
매우 아팠습니다.
뼈와 가까운 부위는 특히 아팠고
그냥 살만 있는 부분은 지직 하는 느낌 정도였습니다.
마지막 (체감상) 50~100샷 남았을 때는 중도 포기를 선언했더니
강도를 낮춰주셔서
마저 맞고 나왔습니다.
머릿속에 아픈 만큼 효과가 있는 거야!
라면서 이 악물고 버텼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정말 효과가 바로 있었습니다.
워크맨 장성규 씨께서 와썹 맨에서 받고
바로 효과가 나타나셨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았습니다.
조금 아팠던 부분은
아무래도 제가 최근에 탱탱하게 부어서
많이 아프게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 볼살들을 감당하기 힘드셨나 봅니다.)
저는 맞고 나서 충분히 만족하고 있고
조금 두렵긴 하지만
또 지나고 나니 그렇게 아팠던 것은 아닌 것 같기도 하면서
효과가 그만큼 확실하니
4달 정도 채우고 1년간 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또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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