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에 닭갈비는 어떤가요? 신림닭갈비 맛집 신림춘천집

안녕하세요 크리디입니다.
어제가 광복절이었죠
유승호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어찌 말을 그렇게 하는지
감명깊게 들으며 눈물도 조금 났네요.
6.25참전용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어제가 광복절이기도 했지만 말복이었답니다.
말복이면 치킨을 먹어야겠죠~
그래서 오늘 추천할 맛집은 바로
닭갈비집입니다~

아무래도 치킨은 자주 먹는 친구들이 있고
백숙류는 회사에서
점심에 먹은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닭갈비로 결정했답니다.

먼저 메뉴판입니다.
닭갈비 종류가 무척이나 많네요.
삼겹닭갈비를 먹을까 했지만
언제나 그렇듯 기본이 근본이죠~
춘천집닭갈비로 3인세트를 주문했답니다

구성은 춘천집닭갈비 3인분+모듬사리+음료수랍니다.
모듬사리에서 면은 (우동사리/라면사리/당면사리)
중에서 결정하실수 있어요!
가격은 38,500원인데
1,500원 할인된 37,000원이네요.
콜라 하나 서비스로 나온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기름인가요? 둘둘 먼저 뿌리고 가열하기 시작하네요

나왔습니다.
음식을 눈앞에 두고도 바로 먹지는 못하니
배고파서 참느라 힘들었네요 ㅎㅎ

크으으 드디어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한답니다.
맛은 정말 기본적인 닭갈비 맛이었어요.
약간 달달하면서 간이 적절하 잘베여있어서
어디하나 흠잡을 곳이 없는 맛이었답니다!

곁들인 사이드는 미약했지만
워낙맛있어서 상관없었답니다!

닭갈비를 어느정도 먹고있을때
이렇게 우동사리를 주신답니다.
저 양념이 개인적으로 너무 궁금하네요.
그냥 가볍게 이렇게 닭갈비소스에 버무려진
우동을 먹고 싶단 생각이 늘 들거든요.
춘천에 가면 그 음식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닭우동이었나?
기회된다면 먹어보고 싶네요

시간이 지나니 이렇게 자연스럽게
맛있게 되었답니다~
우동맛도 긋긋긋~

마지막 묘미인 볶음밥이 빠질수는 없겠죠.
그치만 배가 너무 불러서
2인분만 주문했답니다.
2인분도 양아 참 많죠.
맛도 역시 너무 맛있어요!

복날도 이렇게 지나가면서
이 더위와 장마가 같이
잘 물러나길 바라면서
복날에 삼계탕도 좋지만,
이반엔 닭갈비 한번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럼 이만
또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