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이 만드는 대구 소고기 김밥!! p.s.효목김밥 따라잡기~

안녕하세요 크리디입니다.

소풍 가기 너무 좋은 날씨가 연출되고

벚꽃은 슬슬 꽃이 피길 시작하네요!!

피크닉, 나들이, 소풍

많이들 가실 텐데요.

그럴 때 하면 생각나는

손수 도시락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알아볼 김밥을 말아볼 건데요

자~알 말아줘~

김밥은 뭐니 뭐니 해도 취향에 따른 김밥이

가장 맛있겠지만

오늘은 어떤 김밥을 쌀지 고민되신다면

제가 추천하는 대구 소고기 김밥은 어떨까요!!

방송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보시면 알겠지만

소고기가 무척이나 많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

마트로 출발~

요리의 시작은 장보기가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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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햄!!부터 겟또!

단무지가 엄청 비싸더라고요 ㅜㅜ

저희는 조금만 쌀 건데 ...

그래서 우엉이랑 같이 붙어있는 녀석으로

구했답니다.

맛살도 드루와~~

계란도 마침 떨어져서 드루와~

김밥을 마시려면

필수 템!! 김발 가격인 천 원짜리랑

이천 원짜리가 있었는데

천 원짜리를 골랐답니다. 그래서인지 여자친구가

김밥 말다가 손에 찔렸네요 ㅜㅜ

여러분들은 좀 더 좋은 거 해주세요!!

김밥용 김은 추후에 추가로 구매했답니다!

(집에 있는 줄 알았는데 없었네요 ㅎㅎ)

자 이제 김밥 할 준비 완료!!

준비물 : 김밥용 김, 단무지, 우엉, 햄, 맛살, 계란, 소고기, 참기름, 깨소금, 소금, 식용유, 간 마늘

입니다~. 소고기는 집에 있는 게 있어서 사용했는데

소고기 부위는 어떤 걸 사용하셔도 상관이 없답니다.

저렴한 녀석으로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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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먼저 햄입니다~

예쁘게 잘라 저 있는 줄 알았는데..

무늬만 저랬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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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칼로 잘라주고~

살짝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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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우리 계란 친구입니다.

계란을 잘 풀어서~

이렇게 휘익 휘익 저어주세요!!

계란이 잘 풀어지면

이번엔 프라이팬에 식용유 투하!!

하고 끝이 아니라

기름종이로 살짝 닦으면서 프라이팬 전체에

고르게 묻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지단을 잘 구울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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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기~ 휘익!! 으악!!

멋지게 뒤집으려 했지만 실패했네요.

그래도 맛있으면 되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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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예쁜 지단은 이렇게 말아주세요.

돌돌 잘 말아서 썰어주면

이렇게 예쁘게 모인답니다.!!

하지만 프로가 아니다 보니 조금 미숙했네요.

요 녀석도 접시에 잘 모아주겠습니다.

다음은 꼬기차례입니다~

후라이팬에 다시 기름을 두르고~

*이때 중요한점은 참기름반 식용유반 두르시는거에요!

고기를 투하!!

볶다가 국간장을 조금 넣어줄 거예요!

그리고 다 익었을 즘에 간 마늘도 촵촵!!

간 마늘은 금방 타기때문에

끝에 넣어주세요~

간 마늘 외에 자기가 좋아하시는

양념을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간 마늘의 비율을 높게 잡아서

향이 확 느껴지게 했답니다!

예쁘게 통에 담아

재료가 남으면 다른 요리 때 써먹기 위해 남겨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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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우리 맛살들!!

개별 포장되어 있어 좋았지만 너무 굵어서

반동강 냈답니다~

모든 재료가 준비 "on"

이제 밥만 간을 하면 된답니다!!

방금 꺼낸 밥이라 뜨거울까

주걱과 비닐장갑 둘 다 준비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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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는 참기름, 소금, 깨소금을 넣어서

잘 저어주었답니다.

중요한 것은 잘 저어주세요~

밥 자체가 맛있기 때문에 간 보다

골고루 양념된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

자 이제 대망의 김밥 말기입니다.

물을 묻히면 잘된다고 하는데

막상 집에서 물 가져오고 또 하려니

불편하더라고요.

그냥 김을 야무지게 깔고

재료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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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올려주세요

밥은 김의 3분의 2만 채워 주시면 된답니다~

밥풀로 위쪽 라인에 풀칠을 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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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첫 번째 친구는 맛살!!

두 번째는 색감이 비슷한 햄!!

맛도 좋지만 보기 좋은 게 좋겠죠?

그래서 비슷한 색깔끼리

엮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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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는 아삭함과 시원함을 더해줄

단무지를 한줄 깔아주시고요.

또 색감이 비슷한 계란을 

이렇게 길~게 깔아줍니다!

그리고 우리 우엉을 두 줄 깔아주고요.

색깔이 역시나 비슷한 소고기들을

깔아주는데

듬뿍~~

아주 듬뿍~~~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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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너무 많아서

쌀 때 아주 조심하셔야 한답니다~

내용물을 손으로 잡고

한 번에 밥과 밥을 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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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김발의 윗부분을 당겨주면

아까 풀칠해둔 밥풀까지 잘 만난답니다.

그러고 나서 돌돌돌 돌려주면

짠!! 이렇게 이쁘게 나온답니다.

너무 뚱뚱해서 김이 배가 갈라 질려 하네요 ㅎㅎ

김밥용 김을 좀 저렴한 걸 구매해서인지

잘 찢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희는 디스플레이보다는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커플이기에!! 그런 건 중요치 않다고요!!

어느덧 말다 보니

이런 김밥 저런 김밥을 말게 되었습니다.

사실 김밥 마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김밥 썰기!! 

썰기전에 먼저 김밥에 참기름을 

묻혀야 합니다

손에 잔뜩발라서 묻혀주세요~

앗.. 처음부터 터졌네요 ㅎㅎ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썰어서

이렇게 예쁘게 담기두 하고

나머지 것들은 맛있게 먹기로 했답니다.

도시락 싸들고 나온 어디로든 가야 할 날씨이네요.

저희 커플은 선유도공원을 다녀왔답니다.

김밥이 호사를 누리는 건지

저희가 호사를 누리는 건지 ㅎㅎㅎ

하늘과 햇볕은 너무 좋았는데

아쉬운 건 바람이 너무 불어서 ㅜㅜ

너무 얇게 입고 갔나 봐요

밥만 먹고 쌩~ 도망가 버렸네요.

그래도 여자친구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연인과 함께

#대구효목김밥

따라잡기!! 도 해보고 피크닉까지~!

날씨가 정말 좋은 지금 다녀와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이만

또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