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밀면 맛집 개금시장 개금밀면

안녕하세요 크리디입니다
오늘은 부산에 유명한 면옥집인
개금밀면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부산여행온 김에 들려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요즈음은
광고성 글들과
정말 광고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집이 진짜 맛있는지
혹은 어떤집이 동네에서 
소위 맛집이라고 평가 받은곳인지
알기가 힘들죠.

하지만 로컬친구들이 
이 동네 짱짱 밀면집이라고 하여서
방문하게되었습니다.

개금시장 골목길에 있어서 처음 찾으시는 분들은
길을 헤맬수도 있다고 생각이드네요
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사실!

가게는 조금더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두 가게를 합친것 같아 보였습니다.
원래 장사가 얼마나 잘됐던걸까..
(현재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사람이 적다고 합니다 ㅜㅜ
이날 비도 많이 와서 적었던것 같아요)

먼저 마주한
자동 주문기계!
물밀면과 비빔밀면은 7,500원입니다.
곱빼기로 보이는 대는 8,500원 입니다.

저는 비빔밀면과 족발 세트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매진인 점이 아쉬웠습니다.

먼저
이런 밀면집에 오면
이걸 육수라고 하나요?
이런 맛있는 따뜻한 육수를 줍니다 ㅎㅎ
저는 여러 집을 가보아도 
맛이 항상 일정하길래
기대를 안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달랐습니다.
저는 밀면보다 사실 
이 국물을 먹으로 오는 사람이기에
이 국물맛이 옻닭의 느낌 나면서 맛있으니
벌써부터 흥이 났답니다.

자리마다 있는 커다란 식초도 인상깊었습니다.
이만큼 손님이 많이 온다는 뜻아닐까요.

드디어 냉면이 나왔습니다.
냉면은 직접 가지러 가서 가지고 오는 형식이었습니다.
이 가게는 셀프형식이 많은 것같았습니다.

비빔밀면은 원래 보는 듯한 밀면이지만
중간에 회고명이 올라간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물밀면은 이렇게 아무것도 없이 나오고
넣어 먹으라고 고기고명 다데기 무가 따로 나오네요.

이런것들이 일회용기에 담겨있는 것을 보니
배달을 염두해두시고 이렇게 판매하시는 것같은데..
홀에서 일회용 그릇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먹다보니 바닥을 다긁어먹었네요.
사실 정말 배부를때 갔는데
맛있어서 흡입을 해버렸네요..
큰차이가 있다고 이색적이다고는 말씀 못드리지만
맛의 깊이와 풍미가 있었습니다

다먹은 그릇은
패스트푸드점 같이 직접 반납해야 한답니다.

부산에서 밀면이 당기신다면
한번 개금밀면을 시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이만

또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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