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비빔면 출시 ! 백종원 진비빔면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크리디입니다.

오늘은 새로 출시한 비빔면

백종원 씨가 선전해서 왠지 맛은 보장되어있을 것 같은

진비빔면 후기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팔도비빔면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그 인기가 하늘을 찔러서 

팔도비빔면 소스까지 따로 팔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하지만 오뚜기에서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죠.

팔도비빔면을 대적해서 출시한 진비빔면입니다.

요리계의 끝판왕 흥행수표인 백종원 씨가 나왔네요. 

기존의 팔도비빔면은 비빔면스럽지만

팔도비빔면 표지에 나온 것처럼 사과향이 더해졌는지 

달콤한 맛이 난답니다. 

같은 맛으로 대결하는 것은 사실 맛이

비슷비슷하다면 사람들은 익숙한 입맛

친숙한 입맛에 귀결될 수 있겠죠.

그래서인지 비빔면이지만 좀 더 매콤해 보이고

기존의 팔도비빔면의 양이 아쉬운 부분을 긁어주는 듯한

두 가지 요소를 가지고 나타났답니다. 

가격도 일단 제가 간 마트 기준으로는 개당 100원가량 저렴했답니다.

제가 방문한 마트 기준으로는 멀티팩 하나에 3150원이었답니다.

다른 멀티팩과 다르게 4개가 들어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1개당 787.5원이라는 애매한 가격이네요.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로

시원한 맛을 더했다고 하네요.

사과는 달콤한 맛이라 상상이 되는데

타마린드는 뭐지??

타마린드는 아프리카 원산의 식재료이고요.

아프리카 인도에서 선사시대부터 자라왔다고 하네요.

잘 익은 타마린드는 새콤한 과일맛이 나서, 사과, 자두, 퀸스, 캐러브향이

난다고 하네요. 

달콤한 향을 더했다고 볼 수 있겠어요.

조리방법입니다.

뭐 비빔면은 워낙 대중적이라서 모르시는 분이 없다고 봅니다.

1. 뜨거운 물에 면을 익히고,

2. 차갑게 식혀준 후,

3. 액체스프와 참깨고명스프를 넣어서 잘 비벼서 먹으면 된답니다.

그래도 간단하게 사진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내용물은 간단하게 세 가지가 들어있네요.

면은 제가 좋아하는 네모난 모양이네요.

뭔가 다른 면포다 잘 깨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잘 삶아온 면발인데요.

여기다가 액체소스랑 참깨고명스프를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잘 넣어서 비벼주세요~

맛있음직 하지만

비빔면에 참기름 한두 방울은 

기본 센스인 거 아시죠? 

오늘 같이 보쌈을 해서 

보쌈에 비빔면을 둘둘 말아서

먹어주었네요.

집에서 간단히 보쌈하는 법은

아래에 링크를 걸어둘게요!

보쌈 삶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집에서 수육 만들기!

 

진비빔면의 맛은 정말 팔도비빔면급으로

맛있었습니다. 다만 평소에 조금 매콤한 맛이

부족한 부분을 정말 2%만 채운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팔도비빔면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느낌이었고

가격마저 저렴하니 앞으로 오는 여름철에는 

진 비빔면을 더 찾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과연 백종원 씨를 광고모델로 세워서

열심히 알리려고 할만한 맛입니다. 

오늘은 맥주와 보쌈 그리고 비빔면

이렇게 같이 곁들여 먹어보았는데요.

한 번만 해보면 정말 집에서도 

간단하게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쉬는 날 저녁

집에서 간단히 홈파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진비빔면 후기였습니다.

그럼 이만

또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