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디입니다.
오늘은 핫한 맥주집?
핫한 호떡집을 알려드릴게요.
무슨소리냐구요?
글쎄요...
여기는 홍대..라기보단
합정입니다!
사실 간판과 건물 외부인테리어로
봐서는 어떤 곳인지 판단이 어려운데요.
이러한 간판을 보면
음 펍인가? 란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하지만 제 여자친구의 고향이
부산이라 쉽게 알수있었답니다.
호맥은 부산에서는 이미
인기 있는 그런 핫플이었답니다.
그래서 호맥이 뭐냐구요?
놀랍게도 호맥은
호떡과 맥주랍니다~
영어 HOMAC이라고
멋있게 써두니
그런 쉬운 뜻일줄 몰랐네요
저같은 의구심을 품은 분들을 위해
이렇게 밖에 입간판이 있네요.
정말 멋있는 글씨체와
예쁜 그림이지만
호떡들이랍니다.
아무래도 호떡으로 유명한 부산에서
호떡이 여기까지 보여줄수 있다를 보는 것 같네요.
가게에 들어오니
가게 내부는 앤틱하면서도
깔끔한것이 아주 예뻤습니다.
왜핫플인지 바로 알수있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데이트를 하러 오신것 같았어요.
호맥의 진짜 메뉴판입니다
호떡의 종류가 7가지나~
하지만 가격은 우리가 알던
호떡의 10배가 넘긴 하네요 ㅎㅎ
저희는 애플시나몬 호떡과
카스 한잔 가볍게 주문했답니다.
맥주가 먼저 나왔습니다.
오우 맥주잔이 호맥스럽다랄까?
호탕한 사람이 퍽퍽 마실것 같이
되어있었답니다.
나무부분이 있어 입대기 쫌
불편하신 분들은
빨대도 나누어 주시니
빨대로 드셔도 될듯합니다.
가볍게 주는 프레첼도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듯 하네요
메인 메뉴가 나왔답니다~
정말 이쁘게 세팅해서 나오네요
핫플들은 얼마나 더 이뻐질런지..
저는 요 샐러드가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샐러드에 저런 치즈가 들어가면
풍미와 맛이 한단계 더 늘더라구요
콩떡가루와 생크림을 이만큼 준답니다
그리고 소스 가득 묻은 감자튀김도
베리 굿~ 이었습니다.
메인 메뉴인 애플 시나몬 호떡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계피향이 솔솔 나면서
본연의 호떡의 맛은 잊어버리지 않는
그런 맛이었답니다.
호떡에 생크림을 묻혀먹으면
정말 두배로 맛있네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맛있게 먹고 했지만
사실 호떡한장에 1만원씩한다는
생각에 조금 의아하긴 했습니다.
원초적으로 맥주와 호떡이 잘 어울리는지는...
오늘 처음먹어봐서 아직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너무 이쁜 내부 인테리어와
맛하나는 장담하는 호떡에서
드실때 후회는 안하실것 같네요.
그럼 이만
또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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