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안주 추천! 신메뉴 두부김치!!

오늘은 갑자기 밤 12시에 눈 이 떠졌습니다.

눈 떠진 저를 원망하지만

또 쉽게 잠들지는 못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먹게 된 술!!

나가기가 싫어서 처음에는 집에 것으로

이것저것 해보려 했지만 역시

술안주는 술안주다워야 제맛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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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편의점으로 고고싱했습니다.

많고 많은 안주가 있지만

또 경제적인 부분도 생각해야겠죠?

둘러보던 와중 눈에 들어온

두부김치!!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요

김치는 식물 그 자체니

물론 양념 때문에 조금의 칼로리는

있겠지만

정말 건강한 술안주라서

좋아하는데요.

편의점에서 이걸 만날 줄은 몰랐네요

막걸리랑 먹으라고 권하지만

저는 소맥과 먹도록 하지요 ㅎㅎ

가격도 할인 중입니다!!

두부김치의 가격은 3900원에서

500원 할인받은 3400원!!

원래 3900원이라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거기다 할인까지!!

일단은 벌써 두부김치를 한 손에 들고

뭘 먹을지 정하고 있었네요.

계산하는데, 편의점 아저씨께서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하네요!!

아참 저는 gs25 나만의 냉장고를 이용해서

10프로 할인을 받았는데요.

이 방법은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집에 도착!!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삭한 금치와 두부의 조화

감히 단백함과 매콤 달콤함의 조화가

아주 일품이지요.

그런데 드는 생각은 이걸 어떻게 먹으란 거지??

반대편에 보시면 이렇게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1. 포장 뜯기

짜잔

포장을 뜯으니

두부 한 모와 볶음김치가 준비되어 있네요.

그리고 들어있는 이 칼!!

귀여운 칼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자 이제 두부의 뚜껑을 따고...

따려고 했는데..

이 용도는 아닌가 봐요 ㅎㅎ

다시 칼을 바꿔서 뚜껑을 살짝 째서 

안에 있는 물을 어느정도 빼줍니다!!

그 다음 비닐을 깔끔하게 제거한 후!

2. 전자레인지 조리!

이대로 넣으시면 안 돼요~

다시 뚜껑을 덮은 후

전자레인지로 고고싱~

시간은 1분을 돌리시고

작은 전자레인지이신 분들은 20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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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우리 볶음 김치에요.

요 녀석을 어떻게 할까..

앞뒤를 봐도

따뜻한 두부에 차가운 김치??

뭔가 이상한데 ???

차가운 두부에 따뜻한 김치도 아니고 말이죠 ㅋㅋ

자세히 읽어본 결과 이렇게

볶은 김치도 조리하셔도 된다는 사실!!

뭐 귀찮으신 분들

혹은 차가운 김치가 구미에 당기는 분들은

그대로 드셔도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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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따뜻한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용기에 이렇게 부어서~

똑같이 레인지를 1분 돌렸답니다.

(봉지에 구멍을 조금 내고

레인지를 돌리셔도 돼요~)

3. 먹기 좋게 썰기~

띠딩~!

두부가 나오셨습니다.

이제 아까 그 칼을 꺼낼 때가 왔군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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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똑같은 음식도 여러 번

맛을 반복해서 느끼고 싶기에

16피스로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슉슉슉~

4. 맛있게 먹기~

따로 플레이팅까지하면

또 설거지 거리가 생기고

간편한 편의점 음식의 취지에 문제가 생기겠죠?

그래서 이렇게 담아보았습니다.

술과 안주들 먹으면서

이태원 클라쓰를 보니

여기가 단밤 포차네요 ㅎㅎ

다들 집에서 혼술 간술 하실 때

GS25에서 두부김치를

안주로 삼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이만

또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