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천막집!! 포장마차 느낌살리러 가봅시다~

안녕하세요 크리디입니다.

이제 동네에 유명한 맛집들은 정보가 많으니

골목골목 잘 모르시는 곳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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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아무래도 많은 대학들이 인접해있어서

대학교 학기 중과 비학기중이 편차가 큰 지역인데요.

그래서 점점 더 발전해 나가고 있었지만

최근 전염병 사태로 인해서

상권이 많이 죽어나고 있네요.

이럴 때일수록

신생 가게들이 개성 있고

예쁘고 맛있을 텐데 사라 남지 못할까 봐 저는 걱정이 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골목골목을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도착한 곳은 바로 천막집!!

입구부터 남다릅니다.

사실 저는 여기 가게 이름이 뭔지 몰랐답니다.

그래서 네이버 지도를 열고 겨우 찾아서 알아냈네요 ㅜㅜ

포장마차의 감성은 좋아하지만

포장마차의 추위와

포장마차의 덤터기.. (가격이 변하는 안주)

이것들은 다들 싫어하시잖아요?

그래서 감성을 살리되~

편안함을 가져가는 우리 천막집!!

주황색 천막이 입구부터 인상적입니다.

아 웨이팅이 있네요.

상권이 죽어도 불금에 인기 있는 집은

역시 웨이팅 해야 되는 것 같네요.

그래도 2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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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우리 메뉴판 좀....

아 메뉴판이 없답니다!

포장마차에 메뉴판을 가져다주는 건 생각도 못 했죠.

그래서인지 여기서도 메뉴판을 가져다주시지는 않는답니다.

저기 메뉴판도 일부러 감성을 살린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눈이 좋지 않은 저는 조금 불편하긴 했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확대해서 주문했네요 ㅎㅎ

숙성 생삼겹살에 숙성 김치를 더하면 굿!

이라고 나오길래 끌려서

이 메뉴는 뭐예요? 얼마예요?

라고 물어봤더니

직원분도 모르셔서 사장님께 묻고 오시더라고요.

알고 봤더니 메뉴들이 돼지랑 김치의 조화가 많고

그것이 아주~ 맛있다는 표현이었어요 ㅋㅋㅋ

주문하신 분이 없으니 .. 직원분도 모를만 하쥬

기본 상이 나왔습니다.

아니 이 디자인의 식기류는

누가 만든지 몰라 저작권이 없지만

아주 예쁜 그릇으로 핫한 가게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그릇이지요.

야무지게 어묵도 넣어 주시네요.

밑반찬부터 벌써 합격!

밑반찬류는 부족하시다면~

이렇게 셀프바로 가셔서

더 담아오시면 된답니다~

너무 많이 담으시면 안 되겠죠?

자 메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돼지김치구이입니다.

국물이 조금 당기긴 했지만

구이도 도전해보고 싶어서 오늘 도전해 보았답니다.

가격은 1인에 9900원인데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시다는 점!!

자 벽에 이렇게 야무지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셨네요.

깻잎이나 쌈무에

마늘 한 점을 쌈장에 찍어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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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한 조각을 소스에 찍어서

저는 김치까지 한 장!!

야무지게 쌈 싼 사진이 없어져서 슬프네요 ㅜㅜ

이상 오늘의 천막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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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감성진 주황 불에

주황색 천막 아래서 한잔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놀다 왔답니다!!

강추강추!!

그럼 이만

또보죠